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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있는 퓨전음식 한끼를 즐긴 곳을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.
[위치] 혜화역 3번출구에서 200m(골목길 위치)
[주차] 별도공간 없습니다. 지하철 이용이 최고!
[영업시간] 11:30~22:00(15:00~17:00 쉬어갑니다!)
[웨이팅] 오픈이후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
24. 1. 21.(일) 주말, 오전 11:10분쯤 식당도착, 이미 앞에 5팀 정도 웨이팅중이었습니다.
11:30분 오픈시간이 되니 뒤에 쭉~ 줄이 늘어섰더군요. 인근 식당들은 11:00경 오픈을 하는지 다들 식사중이셨구요..
들어서면 테이블에 마련된 키오스크로 주문과 결재를 동시에 진행한답니다. 자리에 앉은 순서보다 주문을 한 순서대로 음식은 나오는듯 하였고, 음식은 상당히 일찍 나옵니다.
메뉴는 엄청 다양합니다. 다 맛보고 싶었지만 한정된 위용량으로 인해 3개 주문했습니다.
1. 명란치즈순두부: 일단 맛있습니다. 순두부와 치즈의 조합이 참 환상적이었고 많이 맵지 않고 간도 딱좋더라구요.
2. 차돌 들기름 국수: 과연 어던 맛일지 너무 맛보고 싶어 주문했습니다. 맛있습니다. 통들깨와 들기름의 시원한 조합!! 그러나 반정도 먹고 나니 조금 물리더군요.. 그래서 국수는 반정도 남겼습니다.ㅠㅠㅠ
3. 미나리새우전: 말해뭐합니까. 미나리 가득, 통새우 가득으로 진짜 계속들어갑니다. 밀가루가 거의 없어 더 술술 잘들어가더라구요.
전반적으로 재료들을 아낌없이 넣어주는 음식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~. 담에 방문한다면 다른 메뉴들로 도전해보려구요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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